뽀로로 코딩 컴퓨터 장난감 사용 후기 어린이날 선물 추천

컴퓨터에 호기심이 생길 나이 6세 딸아이가 자주 키보드를 만지면서 본인도 컴퓨터를 가지고 싶다고 종종 말하곤 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컴퓨터 장난감을 비교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뽀로로 코딩 컴퓨터를 직접 구매해서 아이들이 사용했던 후기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뽀로로 코딩 컴퓨터 장난감 구성

장난감은 본체와 마우스, 마우스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크기에 비해 실제로 보여지는 화면의 사이즈가 작아 아쉽습니다. 건전지는 AA 4개가 들어가며 대략 10시간 정도 사용하면 건전지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컴퓨터의 목록은 컴교실, 코딩, 한글, 영어, 수학, 음악, 그리기, 두뇌게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컴교실은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키보드 타자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목록은 마우스클릭연습1, 마우스 클릭 연습 2, 상하좌우 키 연습, 키보드 연습, 한글타자, 영어타자, 뽀로로 톡, 메일이 있습니다.
코딩은 원하는 위치에 코딩을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목록으로는 포비 눈치우기, 코딩으로 당근 뽑기, 음악 분수 코딩하기, 응원단 코딩하기, 불꽃놀이 코딩하기가 있습니다.
한글 모드는 같은 글자 찾기, 단어와 그림 연결하기, 빠진 글자 찾기, 문장 연결하기가 있습니다.
영어모드는 ABC song, 영어 숫자 세기, 영어 단어카드, 빠진 글자 찾기, 영어로 인사하기가 있습니다.
수학 모드 1-10세기, 숫자 기억하기, 더하기, 빼기, 구구단이 있습니다.
음악 모드 노래방, 리듬으로 놀자, 악기 연주, 도레미 연주가 있습니다.
그리기 모드 색칠하기, 스탬프 그리기, 스크래치 그리기가 있습니다.
두뇌게임 퍼즐 맞추기, 기억력 게임, 우주여행, 낚시게임, 잠자리에 들시간, 뽀로로 방이 있습니다.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처럼 되어 있으며 감도는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버튼의 클릭 느낌이나 디자인은 괜찮았습니다.
프로그램 자체의 내용이나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이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6세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가 작아 화면을 오래 바라보게되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 제품 사용중에 미끄러지거나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의 마감이나 키보드, 마우스의 내구성이 좋았습니다.
시크릿 쥬쥬와 콩순이 컴퓨터를 고민하다 제품의 프로그램이나 마우스 사용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는데 생각했던 만큼의 기능이 되어있어 만족했습니다.
한글이나 영어, 수학 등을 게임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 할인등을 받아 대략 8만 원~8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연령은 6세 이상이 적합하며 6세 이하는 부모님의 도움이 조금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괜찮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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