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더위와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전기세 인상도 확정이 되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데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을 안 킬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전기세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1. 실외기에 찬물 뿌려 낮은 온도 유지하기
에어컨은 자주 청소를 하고 관리를 하지만 집 밖에 있는 실외기는 설치 이후에 방치해 두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외기의 온도가 높게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켠다면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외기가 작동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기세는 올라간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은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수돗물을 받아 하루정도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실외기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필터 청소해주기
에어컨 안에는 먼지나 이물질을 막아주는 에어컨 필터가 존재합니다. 보통 2주에 한 번은 필터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이 껴있을 경우 에어컨의 흡입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입력이 저하되면 냉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컨 가동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3. 에어컨과 선풍기 같이 켜기
에어컨 기본 온도를 1도만 올려도 전기료의 20%~30%는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통해 실내 온도 1도를 낮춤으로써 에어컨 기본 온도를 1도 높일 수 있는데요 선풍기를 같이 켜게 되면 공기 순환이 빨라지고 차가운 공기가 멀리까지 순환될 수 있게 됩니다.
4. 제습기 같이 켜주기
에어컨을 켜 주변의 온도를 낮추더라도 습도가 높게 되면 불쾌감을 느끼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에어컨을 켰을때 선풍기를 켜주는 것처럼 제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습도 조절을 통해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자체 기능보다 별도의 제습기를 켜주시는 게 더욱 효과적이며 습도를 조절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 하지 않기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전원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겁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인버터형은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를 가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기만을 사용해 설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저 전력으로 실외기의 설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6. 전기세 할인을 받자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전기세를 할인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이 아래 사항에 포함이 된다면 한전 홈페이지 또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16,000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자녀가 셋 이상인 경우
- 출산한 지 3년 민만인 경우
- 우리 집이 5인 이상 가구인 경우
- 송변전설비 주변에 거주 중인 경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