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병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입병이 생기게 되면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하다가도 인상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통증이 찾아옵니다. 입병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또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입병(구내염)의 원인은?
구내염에 걸리게 되면 혀 안쪽이나 입술 안쪽이 하얗게 구멍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한번 생긴 구내염은 상처가 계속 입안에 노출되기 때문에 쉽게 낮지 않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는 주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로 및 피로 - 피곤이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입안이 자주 헐거나 입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상 - 외부의 충격으로 내부에 상처가 생겨 입병이 생길 수 있으며 딱딱하거나 단단한 음식을 씹다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양소 결핍 -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거나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입안의 청결상태 - 잇몸이 아프거나 입안이 청결하지 않을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입안으로 침투해 구내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빨리 낫게 하는방법
알보칠 바르기
입병을 빨리 낫게 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알보칠을 바르는 것입니다. 알보칠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한번 구비해 놓는다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효과가 좋은 만큼 약을 바르는 순간의 고통이 강하기 때문에 알보칠 바르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보칠을 바를 경우 파괴된 상태의 조직을 선택적으로 탈락시켜 손상된 조직을 신속히 재생시키기 때문에 다른 치료방법보다 치료시간이 짧으며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가글 하기
입안이 헐게 되면 양치를 하기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구강이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입안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가글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라메디 바르기
입안의 염증을 치료해주는 약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약으로 오라메디를 말할 수 있습니다. 오라메디에는 소염작용을 가진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 염증을 직접적으로 치료해줍니다. 입안에 바를 경우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얇게 펴 바를 경우 시간이 지나면 이질감이 줄어들면서 회복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구내염이 생겼다는 것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구내염에 가장 좋은 음식은 귤이나 레몬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입병은 다른 큰 병이 생기기 전에 내 몸에게 알리는 위험 신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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