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기에는 좀 이른 편이라 생각되어 창고에 넣어두었던 선풍기를 꺼내보니 전원이 켜지지 않아 새 선풍기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가성비 끝판왕 제품을 찾게 되었고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홈플래닛 스탠드 선풍기 NDL1703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스탠드 선풍기 NDL1703R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2. 청소하기 편리하다.
3. 리모컨 조작이 가능하다.
4. 조용하다.
5. 타이머 시간이 최대 450분이다.
6. 조작이 편하다
1.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가격은 35,990원으로 다른 선풍기들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다만 가격 대비 제품의 내구성이나 조작감이 조잡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게 바람의 쌔기도 시원시원했습니다.
2. 청소하기 편리하다.
제품을 구매하고 가장 먼저 청소를 했습니다. 제품이 가벼워 청소하기가 더욱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단지 프로펠러가 5개여서 닦을 곳이 많았습니다.
3. 리모컨 조작이 가능하다.
구매 가격 35,990원에 리모컨이 있다는 것 만으로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발로 키고 끄던 습관을 버리고 마치 티브이를 보며 채널을 돌리듯 리모컨으로 바람의 쌔기를 강약 중간 약으로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리모컨의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사용의 편리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4. 조용하다
그동안 시끄러운 선풍기를 사용했던 영향이 너무 큰 탓인 것 같습니다. 선풍기가 조용합니다. 자연풍으로 틀어놔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자연풍을 자주 이용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선풍기의 소음이 신경 쓰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5. 타이머가 길다
선풍기를 켜고 자려니 계속 켜놓는 게 불안하고 타이머를 최대로 돌려놓고 자도 중간에 더워 깨기 일수였던 선풍기의 타이머가 무려 7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을 설정해줌으로써 잠자는 도중 일어나서 선풍기를 켜고 끌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6. 조작이 편하다
버튼이 큼직해서 발 컨트롤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어려운 기능이 없고 기본에 충실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회전이나 목의 높낮이 조절도 역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간혹 목 높낮이 조절하다 목이 부서지는 경우도 있었기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성비 끝판왕 선풍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대부분 여러 대의 선풍기를 쓰시고 계실 겁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품질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올여름은 가격 대비 성능 좋은 선풍기 구입하셔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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